이정후의 초대형 계약 성공으로 소속팀이었던 키움 히어로즈도 돈방석에 앉게 됨에 물론, '메이저리거 사관학교'라는 명성도 이어가게 됐다.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6년간 1억 1천30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했다.
이렇게 되면 2018년 개정된 한·미프로야구 협정에 따라 키움은 1천882만 5천 달러(약 247억 2천500만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받게 된다.
키움은 이전에도 소속팀 선수를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어저리거로 만든 바 있다. 2014시즌 종료 후 강정호가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었고, 2015시즌 종료 후엔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로 향했다. 또한 2020시즌 종료 후에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했다.
이에 따라 키움은 강정호 이적 때 500만 2천15달러(약 65억 2천만원), 박병호 이적 때 1천285만 달러(약 168억 6천만원)의 이적료를 각각 받았다. 또 김하성 이적 때는 552만 달러(약 72억원)의 포스팅 머니를 얻었다.
모기업이 없는 키움에게는 이런 이적료가 엄청난 금액이다. 특히 올 시즌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포함한 키움의 선수단 연봉 총액이 80억여원임을 감안하면 구단 운영에 절대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금액이다.
키움은 이정후에 그치지 않고 내년 시즌에는 내야수 김혜성을 팀의 5번째 메이저리거로 만들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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