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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건고, 서울대 수시 합격 4명 배출…지역 자사고·일반고 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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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의예과 2명, 경제학부 1명, 물리교육 1명
지난해에도 정시 합쳐 13명 합격…학생 역량 강화 수업 주효

대구 대건고 전경. 매일신문DB
대구 대건고 전경. 매일신문DB

2024학년도 대입에서 대구 대건고가 영재고·특목고를 제외한 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일반계고 중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서울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 당초 발표 예정일은 15일이었으나 하루 앞당겨졌다.

발표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에 있는 대건고에서 수시모집 합격자 4명이 나왔다. 이는 영재고·특목고를 제외한 지역 내 자사고, 일반계고 중 가장 많은 합격 인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일반전형·지역균형전형 의예과 각각 1명, 경제학부 1명, 물리교육과 1명 등이다.

대건고는 지난 2023학년도 대입에서도 수시모집 5명, 정시모집 8명 등 총 13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탄생시키며 지역 자사고 및 일반계고 가운데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이아람 대건고 진학부장은 "위계성을 지킨 교육과정 안에서 과학2, 고급수학 등과 같은 진로선택과목도 수업을 내실있게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규장 대건고 교장은 "진학지도연구회를 중심으로 이뤄진 학생부분석회를 통해 본교만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록에 대한 방향을 협의해 나가며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1단계 서류 평가 이후 치러지는 여러 유형의 면접 대비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해 준 교사들의 헌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건고는 올해 3월부터 기존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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