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野 민형배, "국민의힘은 '불임정당'" 표현 썼다가 돌연 삭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국민의힘을 '불임정당'으로 표현했다가 돌연 삭제했다.

민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대선후보도 '검찰', 비대위원장도 '검찰'서 모셔온다고? '불임정당'이 쪽팔리지도 않나봐. 하긴 당명을 '검찰의 힘'으로 바꾸면 되겠네. ㅎㅎ"라고 적었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하자, 당 밖 인사를 영입하는 상황을 '임신 못 하는 정당'에 비유한 것이다.

해당 글이 게재된 후 조금 뒤 민 의원은 "'불임정당'이 쪽팔리지도 않나봐"라는 문장을 "저 당은 쪽팔리지도 않나봐"라는 문구로 고쳤다.

'불임정당'이라는 표현이 난임 가정을 비하하는 발언이라는 점을 뒤늦게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표현은 과거 정치권에서도 문제로 지적된 바 있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 수감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 2021년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참여하자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스스로 불임정당임을 자백한 꼴"이라고 했다가 정의당 등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