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19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실적 ▷공모사업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은 차별화된 축산분야 자체 사업과 다양한 특수 시책 등 축산농가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보 예천군 축산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축산인들과 관계자분들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축산농가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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