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출신 가수 문초희,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성인가요 부문 신인상 수상

마엔터테인먼트 소속…'사랑이 왔어요'로 현인가요제 대상

가수 문초희 씨가 수상 트로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마엔터 제공

경북 출신 연예기획사 대표 마아성씨가 운영하는 마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문초희 씨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이하 '한류문화대상')에서 대중가요 성인가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은 한류 닷컴(주), 서울시 관광협회, 한국 방송연기자 노동조합, (사) 김운용 스포츠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사) 한국 가수협회, (주)현대 커플러, 쿰 월드(주), 국제 e스포츠 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방송·연예와 더불어 정치, 경제, 사회 부문에서 한 해 동안 한류 문화 발전에 두드러진 역할을 한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대중가요부분 K-Pop 신인상을 수상한 가수 문초희 씨는 2022년 3월 데뷔했고 제18회 현인가요제에서 창작곡 '사랑이 왔어요'를 노래해 대상을 받은 실력파 트로트 가수이다.

가수 문초희 씨가 한류문화대상식에서 성인가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마엔터 제공

현재 10시 50분, 시계 추란 곡으로 왕성한 활동 중이며, 방송, 리포터,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문초희 씨는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 한 해 행복하게 마무리 잘하시고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저 문초희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앞으로 한류 문화 발전에 더 기여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연기자 부문은 최재성·전다정·예지원·이문식·김나운·차민지·권재원·정아미·이승욱 씨 ▷대중가요 부문은 문초희·팀24시·박상철·문종업·버스터즈·노지훈·레이샤·티엔젤·이동백·위나 ▷방송, 예능인 부문은 김준호·김현철·김성규·오정태 씨 등이 각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