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멘 반군 "미사일로 홍해 선박 공격…이스라엘엔 드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美중부사령부 "후티 반군의 드론·탄도 미사일 등 격추"

예멘 후티족 반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이 26일(현지시간) 홍해에서 상업용 선박
예멘 후티족 반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이 26일(현지시간) 홍해에서 상업용 선박 'MSC 유나이티드호'를 겨냥해 미사일을 쐈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후티 반군은 최근 홍해에서 선박을 잇달아 공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예멘 반군이 홍해에서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 관련 선박을 또다시 공격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예멘 반군 후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홍해에서 3차례 경고를 무시한 상업용 선박 'MSC 유나이티드호'를 겨냥해 미사일을 쐈다"고 밝혔다. 또 사리 대변인은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남부 항구 도시 에일라트와 팔레스타인 점령지 내 다른 곳의 군사시설을 겨냥해 여러 대의 드론을 출격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스라엘군은 홍해에서 자국을 향해 날아오는 공중 목표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등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도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10시간 동안 홍해 남부 지역에서 후티 반군이 발사한 공격 드론 12대, 대함 탄도미사일 3발, 지상 공격용 순항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했다.

이를 위해 미군은 아이젠하워 항모강습단의 구축함 USS 라분, F/A-18 슈퍼호넷 전투기 등의 자산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령부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 피해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후티 반군은 지난달 14일 처음으로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최근까지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나포하거나 공격했다. 후티의 공격으로 인해 글로벌 해운사와 에너지 업체 등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 항로인 홍해-수에즈운하-지중해 루트를 포기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회가 여야 간 대립 속에서도 원 구성에 합의했으나, 정치 실종 우려는 여전하다.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는 의회주의 복원을 촉구하며 정치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충북 진천에서 여중생과의 성관계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법정구속은 면했다. 경찰에서는 현직 경찰관이 아들의...
미국은 이란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며 이란도 보복 공격을 멈추었고, 오만 등 중재국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중심으로 잠정 휴전 합의를 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