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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수행 '스마트공장 전환 사업' 수혜기업 10곳 중 8곳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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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 전경.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대구테크노파크 전경.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수행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 수혜기업 10곳 중 8곳은 성과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구TP가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 수혜기업 695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9~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성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족한다'는 응답이 85.6%(매우만족 36.7%·만족 48.9%)를 차지했다. 또 스마트 공장의 '추가 구축의 필요성'을 묻는 문항에 79.4%(매우 필요 39.2%·필요함 40.2%)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기업은 3.5%에 그쳤다.

스마트공장 구축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생산성 증가(3.64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납기 준수율 향상(3.58점), 품질 향상(3.52점)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 중소기업 대다수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혁신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받았고, 스마트공장 고도화의 필요성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인 '퍼시픽엑스코리아'의 경우 설비가동률을 23% 높이고 공정불량을 58% 개선했다. 제품 출하까지 걸리는 기간도 기존 9일에서 6일로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생산 전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 기술을 적용하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의미한다. 대구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5년간 870개 기업을 지원했다. 투입된 예산은 총 1천115억9천100만원이다.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확대와 대구지역 산업구조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AI(인공지능), 디지털트윈(가상공간 모형) 기술 융합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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