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올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중소기업운전자금 559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 대비 56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이다.
지원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운수 등 11개 업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되며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 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
운전자금 융자 신청은 추천 가능액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며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영주시청 기업지원실을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정책이라"며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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