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종진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종횡무진-윤종진의 길’ 출판기념회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 6일 포항 라메르웨딩에서 출판기념회 가져
“새로운 정치·새로운 포항 위해 종회무진 달릴 것”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도전한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의 저서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도전한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의 저서 '종횡무진-윤종진의 길' 출판기념회가 지난 6일 포항 라메르웨딩에서 열렸다. 윤종진 선거캠프 제공

"저를 키워준 포항의 미래를 위해 그간 응축한 모든 힘과 에너지를 쏟아내겠습니다"

윤종진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종횡무진(縱橫無盡)-윤종진의 길' 출판기념회가 지난 6일 오후 포항 라메르웨딩에서 많은 포항시민과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 저서를 통해 "국가보훈부 차관 등으로 근무하며 지난 30여년간 종횡무진 달려온 길을 정리하고, 다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릴 설레고 벅찬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도전한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의 저서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도전한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의 저서 '종횡무진-윤종진의 길' 출판기념회가 지난 6일 포항 라메르웨딩에서 열렸다. 윤종진 선거캠프 제공

기념식에 앞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축하영상메세지를 통해 "윤 전 차관은 불가능할 것 같았던 국가보훈부의 수십년간의 숙원사업을 함께 이룬 주역으로 능력과 추진력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유능한 공무원이었다"고 평했다.

아울러 "이런 공직자를 정부가 떠나 보낼때는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면서 "포항 고향분들은 믿음직한 머슴 하나를 얻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더 큰 뜻, 더 큰 쓰임새로 일 잘하고 섬김도 잘 할 앞날을 응원한다"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취임 초기 저와 함께 든든한 행정부지사로서 일했다. 지금까지 해 온 신념대로 거침없이 소신껏 전진하길 기대한다"고 했으며, 최외출 영남대학교총장도 "종횡무진 윤종진의 역할로 선진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다 품격있게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역시 축하메세지를 통해 "윤 전 차관은 자랑스러운 포항 출신 공직자이자 대한민국의 보배로운 인재이다 업무에 대한 뛰어난 지식과 전문성, 폭넓은 중앙과 지방의 행정경험, 그리고 다양한 정관계 인맥과 함께 무엇보다 겸손한 인품과 성실성의 소유자"라며 "포항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큰 성원으로 윤 전 차관이 고향 포항 발전을 위해 종횡무진 지역을 누비며 일할 기회가 주어지길 충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도전한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의 저서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도전한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의 저서 '종횡무진-윤종진의 길' 출판기념회가 지난 6일 포항 라메르웨딩에서 열렸다. 윤종진 선거캠프 제공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 전 차관의 딸이 '아버지께 드리는 글'을 낭독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윤 예비후보는 새해를 맞아 큰 절로 참석해준 지역민들께 인사한 후 "더 많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포항, 새로운 정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릴 설레고 벅찬 마음을 담은 저서 출판기념 행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산골 마을 포항시 국구 기북면에서 중앙무대로, 대통령비서실은 물론 행정안전부와 미국대사관, 경북도청으로 종횡무진 뛰어다닌 그 힘과 에너지를 저를 키워준 '포항'의 미래를 위해 모두 쏟아내겠다"라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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