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종득 예비후보, 영주서 출판기념회 열어

임종득 예비후보 자서전 원칙너머 표지.
임종득 예비후보 자서전 원칙너머 표지.

임종득(전 국가안보실 2차장) 4·10총선 국민의힘 예비후보(영주영양봉화울진)은 8일 영주 그랜드컨벤션에서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자서전 '원칙 너머' 출판기념회를 열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원칙너머'는 앞서 임 예비후보가 쓴 '약함 너머'의 후속작이며 38년 공직 생활을 하며 세웠던 원칙을 기록한 내용이다. 여기에는 영주 미래 전략론으로 방산 수출 산업, 사이버 안보 정책, 영주의 스토리텔링, 영주의 미래 먹거리, 임 예비후보 개인사, 국방비서관 이후 비하인드 스토리, 정치를 하려는 이유, 고향 조우골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다.

임종득 예비후보가 자서전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임종득 예비후보가 자서전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영주 이산면 운문리 출신인 그는 영주 운문초와 영광중, 대구 청구고, 육군사관학교(42기)를 졸업한 군인 출신이다. 대통령실 안보전략담당관, 국가정보원 국방보좌관, 육군 17사단장,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과 육군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 수도군단 부군단장 등을 지냈다.

임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인맥으로 영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베어링 국가산단 조기 추진, 원도심 상권 회복, 동서 5축 철도건설 조기착공, 지속 가능 관광산업 구축, 방위산업과 사이버 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마이스 산업 육성 등을 꼭 실현하겠다"고 했다.

춢찬기념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임종득 예비 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 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춢찬기념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임종득 예비 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 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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