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중권 "장동혁 2선 후퇴하고, 한동훈 복당시켜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절윤, 말뿐 아니라 행동이 뒤따라야"

진중권 동양대 교수. 매일신문DB
진중권 동양대 교수. 매일신문DB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한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장동혁 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진중권 교수는 10일 시사저널TV '시사끝장'에서 결의문에 대해 "약속대련을 한 것 같다"며 "계엄이 잘못됐다고 하지만 위헌이고 위법이라고는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더 결정적인 것은 탄핵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의원 모두 국민 앞에 분명히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뿐 아니라 12·3 비상계엄을 옹호했던 사람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하는데, 결의문은 윤석열만 남기고 자기들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자신들의 오류를 반성하는 내용이 없다"고 비판했다.

결의문에 나타난 '절윤'의 의미에 대해서도 "윤 전 대통령은 이미 무기징역을 받고 수감돼 정치적으로 돌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태를 여기까지 끌고 온 것은 오히려 그를 옹오했던 당내 인사들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절윤'은 말뿐이 아니라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며 "왜 한동훈 전 대표와 배현진 의원이 징계를 받았겠느냐. 사실상 '윤 어게인'에 반대한 죄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어게인'의 상징적 인물들에 대해서는 당 차원의 정리가 필요하다"며 "한동훈 전 대표는 복당시켜야 하고 친한계를 숙청하려 했던 윤리위원장 해촉과 여기 가담한 윤리위원들도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에 대해선 "이번 '절윤' 선언은 장동혁 리더십에 결정적 타격을 준 것"이라며 "장동혁 대표가 2선 후퇴를 선언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장동혁 체제로는 지방선거를 치르기 어렵다"라며 "비새위를 꾸리기 어렵다면 선거대책위원회라도 구성해 장 대표가 전권을 넘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는 당권을 놓으려 하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당에서 물러나라는 요구는 계속 올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피해자 보호 수단 약화 ...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 시장에서 점진적으로 사라지게 하는 방...
경남 양산시는 폭염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하여 생활밀착형 대책을 추진하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차 운영을 확대...
인도 타지마할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원숭이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여, 응급차 도착이 지연되면서 안전 관리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