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KBO) 비시즌을 맞아 불펜 강화 작업이 막바지인 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대우(35)를 잡았다.
삼성은 8일 불펜 김대우와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2억원, 옵션 1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이제 삼성은 베테랑 마무리 오승환과 FA 계약만 성사시키면 불펜 보강을 마치게 된다.
잠수함 투수 김대우는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 프로 무대에 발을 디딘 뒤 2016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KBO리그 통산 352경기에 출전해 27승 26패 2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75를 기록 중이다.
김대우는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어 불펜이면서도 임시 선발 역할도 맡았던 투수. 앞으로 삼성이 기대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삼성에 부족한 언더핸드 유형의 투수이기도 해 투수진에 다양성을 더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계약에서 고려됐다. 팬 서비스도 좋은 선수여서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된다.
계약을 마친 김대우는 "다시 한번 삼성 라이온즈 팬들의 응원 소리를 들으면서 야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참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이전보다 나은 성적과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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