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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자 사진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사진작가과정 제3기 졸업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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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16일 서울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한경자, 반룡송, 112.5x75cm, 2023.
한경자, 반룡송, 112.5x75cm, 2023.
한경자, 대하리용송, 112.5x75cm, 2023.
한경자, 대하리용송, 112.5x75cm, 2023.

한경자 작가가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인사동 라메르갤러리에서 열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사진작가과정 제3기 졸업전에 참여한다.

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름답고 고고한 자태의 용송을 찍은 사진들을 선보인다. 수령 550년의 거창 마리면 용송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제426호 대하리용송, 광양 하조마을 용란송, 영월의 보호수 솔고개 용송, 천연기념물 제381호 800년 반룡송 등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한 작가는 "천년을 살아온 용송은 하늘에 오르는 기운이 땅에 서리고 있는 용이라 불리며,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그 형태가 인간이나 동물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며 "세월의 모진 고통과 풍파를 이겨낸 소나무는 옹이조차도 아름답다. 청룡의 해에 용송에게 소원을 빌면 뭐든 다 이뤄질 것 같은 기분을 관람객들도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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