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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16일부터 읍·면 순회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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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게 대구시가 20조 투자 발표한 '군위군 공간개발 종합계획'" 설명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16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과 소통 행정에 나선다.

김 군수는 "대구 편입 후 첫번째로 맞는 새해인 데다 지난 11일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대해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대 20조원이 투입되는 ▷신공항 연계 첨단산업단지 및 주거단지 ▷문화관광지구 ▷밀리터리타운 유치 등 읍·면별로 특화된 공간계획에 대해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순회 기간 동안 유관기관을 방문해 격려하고, 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각계 각층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군정 성과와 2024년 군정 추진 방향, 지역 현안 등을 군민들에게 설명한다.

아울러 읍·면장으로부터 새해 업무 계획을 보고받은 후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발전 방안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질의 응답과 격의 없는 대화로 군민과 소통한다.

군민들이 건의한 사항 중 즉답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답변하고, 법적, 예산 지원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서 검토 후 빠른 시일 안에 조치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읍·면 방문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180개 전 마을을 순회하면서 총 676건의 마을 건의사항을 접수, 일일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에게 안내하는 등 현장 밀착형 행보를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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