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23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군정의 주요 현안과 성과 등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7월 대구 편입 이후 대구시가 군위군 전역을 토지거래허가제로 지정해 적잖게 마음을 졸였으나, 대구시가 약속한 대로 토지거래허가제로 지정된 면적의 70%를 해제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위에서 시작해 의성군 다인면을 거쳐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위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킨 것이 가장 큰 성과였고, 이는 의성군민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가하천 관리를 맡고 있는 환경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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