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올해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87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단체에 청년 신규 채용과 및 전문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예술문화 전공자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창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아트피아는 이달 중 창작·실연 분야 문화예술연수단원 1명을 선발한다. 연수단원으로 선발되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기획팀에서 근무하며 전시자료의 수집 및 보존·관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의 업무를 돕게 된다.
인건비 예산으로 모두 2천70만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1천870만원·구비 200만원)이 책정돼, 단원은 매달 207만원을 10개월 간 받게 된다.
채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고문을 열람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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