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영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갑·국민의힘)는 13일 구미 경제 견인을 목표로 한 '1공단 전면 대개조'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의 '1공단 전면 대개조' 공약에는 ▷전자융합 산업분야 (소재, 부품, 장비) 시제품 전용 단지 조성 ▷대규모 컨벤션센터 신축(인증센터 등 관련 공공기관 및 협회 우선 유치) ▷민간 투자 수익을 위해 오피스텔 건축 및 임대 등 규제 완화 같은 내용이 담겼다.
그는 또 리쇼어링 특구 지정, 산업단지 규제 해소 등으로 구미 공단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로 재탄생 시킬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화번호 공개 이후 대기업 유출, 경기 악화 등으로 먹고사는 게 정말 막막하다며 구미 경제를 다시 살릴 수 있도록 힘써 달라는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수출 견인도시 구미를 만들 수 있도록 발이 닳도록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1공단을 전자 융합 산업, 분야의 메카로 만들어 구미 경제를 다시 견인해 혁신경제 특별시 구미로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