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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홀릭’ 론칭 한 달 만 50여 개 상품 출시…카테고리 지속 확충

사진= 인터파크트리플 제공
사진= 인터파크트리플 제공

인터파크트리플의 인터파크가 '홀릭' 패키지 브랜드 론칭 1개월 만에 50여 개의 홀릭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테마여행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새로운 홀릭 카테고리를 지속 발굴해 고객 중심의 여행 문화를 형성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위스키홀릭' 카테고리를 새롭게 마련하고 프리미엄 위스키 신흥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만으로 떠나는 3박 4일 패키지를 출시했다. 각종 세계 주류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카발란(KAVALAN)과 독특한 풍미의 오마르(OMAR) 증류소 2곳에 방문해 제조 공정 투어와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나만의 위스키 블렌드 만들기 등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3월 31일까지 매일 출발일을 선택할 수 있다.

많은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는 오로라 관측도 홀릭 패키지로 선보인다. 4박 6일동안 오로라 명소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진행되며, 권오철 천체사진작가가 동행해 오로라 촬영법 등을 전수한다. 4박 내내 오로라 관측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으며, 낮 시간에는 옐로나이프 시내 관광 및 썰매, 스노우 슈잉 등 설원 액티비티도 체험할 수 있다. 최소 출발 인원 제한 없이 3월 2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중 원하는 날짜에 출발 가능하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Special Interest Travel) 팀장은 "홀릭 패키지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만큼 지속적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해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행 전문 플랫폼으로서 축적한 상품 기획력을 기반으로 상품과 콘셉트를 다각화해 패키지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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