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4·10 총선 예비후보(경산·국민의힘)는 15일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한 통합키움센터와 경산형 달빛어린이병원 조성 공약을 공약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돌봄특화시설인 통합키움센터를 권역별로 조성해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쉼터⋅여가⋅놀이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야간과 휴일에 취약한 소아청소년과 의료 대책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을 조성해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야간에도 달빛처럼 환하게 불을 밝힌다는 명칭처럼 아이가 갑작스레 아플 때에도 대구로 원정 진료를 가지 않아도 되도록 필수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것.
조 예비후보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이어야 산업도, 지역경제도 커나갈 수 있다"며 "돌봄⋅의료공백으로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돌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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