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박성만 경북도의원(영주)과 김병기·이상근 영주시의원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임종득 4·10 총선 예비후보(영주영양봉화울진·국민의힘)를 공개 지지 선언했다.
이들은 "그동안 공직을 마친 사람들은 모두 고향을 등지고 떠났다. 고향에 남아 여생을 바치고 봉사하겠다는 약속도 모두 헛구호였다"며 "영주 토박이 임종득후보는 공직생활을 마쳐고 고향 영주에서 밭을 일구고 살아갈 심정으로 출마했고 끝까지 고향에 남아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후보기 때문에 적극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임 후보는 육사를 졸업하고 군인으로 38년간 살았으며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용산에서도 국가를 위해 일한 사람이다"며 "임 후보는 대통령 남은 임기 3년 동안 국가와 고향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후보, 예산 폭탄을 가져올 수 있는 후보,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후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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