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도 영상 메시지로 축하했다.

특히 개소식에서 지역 현안인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펼치자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 김민수·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를 보냈다.
또한 지역 주민을 비롯해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며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하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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