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국민의힘)은 19일 4·10 총선 구미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구미를 예전처럼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경제 도시로 회복시키고, 구미 발전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유치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려면 구미를 가장 잘 아는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반드시 나와야 한다"며 "국민의힘에서 가장 필요한 인재는 리더십을 가진 과학 기술전문가다. 과학기술과 원자력을 대변하는 전문가로서 당의 미래 정책을 만들고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방탄 국회, 내로남불 정치를 심판하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승을 거둬야 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선산 충혼탑과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참배하고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 및 출마 선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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