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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보상절차 필요없는 모든 공공건설사업, 내달 조기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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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활성화 나선 洪 "서문·칠성 야시장, 젊은이 모여드는 전국 대표 야간명소로"
"대구마라톤, 세계 최고 시상금에 걸맞은 톱 클래스 선수 섭외" 지시도

홍준표 대구시장이 19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신공항 SPC 구성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19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신공항 SPC 구성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대구시 제공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대구시가 보상이 필요없는 공공건설사업은 다음달 중으로 모두 조기 발주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고금리, 자재가 상승 등으로 지역 민간건설경기가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구시가 발주하는 공공건설사업 중 보상 절차가 필요 없는 모든 사업은 다음달 내로 조기 발주하고, 상반기 내 나머지 사업 발주를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앞서 올해 공공건설사업 중 70% 이상을 상반기 내에 조기 발주할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이보다 더 나아간 조기 발주로 공공건설로 침체된 민간 건설 경기를 부양해 경기 회복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이어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공연을 활성화하는 등 이용객을 늘릴 방안 마련도 당부했다.

홍 시장은 "서문 야시장 내에 마련된 버스킹 공연 장소에서 저녁마다 언더그라운드밴드 등이 참여하는 공연을 열어 젊은이들이 모여들 수 있도록 서문시장과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칠성야시장과 신천재정비 사업을 연계해 시민들이 찾아오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오는 4월 열리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스타성 있는 선수를 초청하는 등 대회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 시장은 "올해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금에 걸맞게 세계 톱클래스 선수들이 많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대회를 만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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