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비이재명)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에 포함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평가 결과를 공개한 뒤 재심을 신청할 뜻을 전했다.
그는 "사당화의 위기에 빠진 민주당을 살리기 위해 구당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민주당을 다시 복원하겠다는 정풍운동의 각오로 오늘의 이 과하지욕을 견디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부터 '하위 20%' 의원들에게 개별통보를 시작했다. 4선 김영주 의원은 하위 20%로 분류된 데 반발해 전날 탈당을 선언하는 등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