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문화재단-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업무협약 체결

박병구(왼쪽)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기라영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관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달성문화재단 제공
박병구(왼쪽)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기라영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관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달성문화재단 제공

달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박병구)과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관장 기라영)가 지난 16일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년 개관한 달성문화재단 달천예술창작공간은 올해 제4기 입주작가를 모집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는 2014년 개소 이래 10년간 85명의 국내·외 시각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 공간 제공, 평론 매칭 워크숍, 지역 공간 탐방, 결과보고 전시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네트워크 환경 조성을 위한 교류 및 지원 ▷양 기관의 입주작가의 창작활동 관련 프로그램 및 전시 진행 시 홍보 협조 및 정보 제공 ▷양 기관이 입주작가 간 교류 네트워크 활성화와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지역 간의 문화예술 교류와 연계 활동을 통해 입주작가들이 경험 활동을 넓히고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으면 한다"며 "앞으로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과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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