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녕소방서, 겨울철 공사장 화재 주의 당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사현장에서 용접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창녕소방서 제공
공사현장에서 용접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창녕소방서 제공

경남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20일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은 작업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다량 쌓여 있어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가연물에 옮겨 붙으면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고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라는 것.

이에 ▷공사장 기준에 맞는 소화기·건조사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기 등 화재 취급 시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장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화기 취급 작업 후 1시간 이상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정순욱 창녕소방서장은 "방심 속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장 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