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Congress 2024)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대한수의사회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는 30개국 3천500여 명의 수의학 전문가와 관련 단체들이 참가하는 수의학술대회다.
유한양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외 임상 수의사들에게 국내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1962년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동물용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으며, 최근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 골관절염 치료제 '애니콘주' 동물병원 전용 처방 사료 '와이즈벳'을 잇따라 선보이며 반려동물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행사 후원을 통해 공중보건과 동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수의사들과 수의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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