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976년 2월 29일 현대차 ‘포니’ 첫 출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최초의 국산 고유 모델 승용차 '포니'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처음 출고됐다.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이너 쥬지아로가 설계하고 80마력에 배기량 1천238cc의 미쓰비시 새턴 엔진을 얹었지만 현대차가 주도해서 개발한 최초의 국산 차다. 가격은 227만3천270원으로 첫해 1만726대가 팔려 단숨에 국내 승용차 시장점유율 43.5%를 차지했다. 7월엔 최초로 에콰도르에 수출되기도 한 포니 덕택에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6번째로 고유 모델 차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