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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등 총선 6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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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기업 지방 이전 정책 등 종합 실현 가능성 높아”
“경북 대표 관문 청도 교통 요충지 역할 강화 도모할 것”

이만희 국회의원. 매일신문DB
이만희 국회의원. 매일신문DB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국민의힘)은 29일 지역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4·10 총선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 의원이 내놓은 공약은 영천의 경우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신규 산업부지 100만평(330만5천여㎡) 조성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권 연장 등이다.

청도는 ▷청도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조기 착공 ▷지역 특화 스마트팜 단지 등 조성 ▷각북터널 등 신규 교통 SOC(사회간접자본) 구축 등이다.

이 의원은 "영천경마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1조8천억원에 달하고 7천명 이상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공약이 실현되면 말 산업 대표 도시로서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경북 대표 관문으로 대구와 경남이 인접한 청도는 교통 요충지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업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농촌관광휴양단지를 조기 조성해 농업 접근성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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