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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제친 '파묘' 700만명 돌파…한국 오컬트 최고 흥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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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물
최근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물 '파묘'가 개봉 열흘 만에 5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지난 2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10일째인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3일 오후 서울 시내 영화관 모습. 연합뉴스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곡성'을 제치고 한국 오컬트 장르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9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16일째인 지난 8일 누적 관객 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2016년 개봉한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687만여 명을 동원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3일째에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일주일 만에 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 가도를 달렸다.

극장가에선 '파묘'가 올해 첫 번째 천만 영화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등을 선보인 장 감독의 신작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렸다.

여기에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의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지면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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