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30km 여자부는 대구 '런닝메이트' 소속 정순연(51·대구시)씨가 1시간55분41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력 18년차의 그에게 마라톤 대회 참가는 여행과 같다. 마라톤 대회가 끝난 후 남편과 함께 그 지역의 맛집을 찾아 가거나 관광을 하는 등 '마라톤 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각종 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도 뛰어나다. 그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연습 무대였는데 원했던 기록이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댓글 많은 뉴스
경북대 '반한집회'에 뒷문 진입한 한동훈…"정치 참 어렵다"
한동훈, 조기대선 실시되면 "차기 대선은 보수가 가장 이기기 쉬운 선거될 것"
유승민 "박근혜와 오해 풀고싶어…'배신자 프레임' 동의 안 해"
'전한길뉴스' 출범하자마자 홈페이지 마비…보수층 대안 언론 기대
"尹 만세"…유인물 뿌리고 분신한 尹 대통령 지지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