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연고를 둔 프로농구단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2023-2024시즌 대구 '시티 에디션'인 '나이트 인 대구(Night in Dae-Gu)' 유니폼을 선보인다.
이번 유니폼은 이름에 걸맞게 연고지 대구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구성했다는 게 구단 측 설명이다. 상의와 하의 앞면과 뒷면에 사진을 실사화해 프린트하는 작업 방식을 시도, 아름다운 대구의 야경을 담았다는 것이다.
공식후원사 스티즈(STIZ) 온라인몰을 통해 이 유니폼을 팔기 시작했다. 15일부터는 홈 경기장의 구단 관련 상품 판매 코너인 'MD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선수가 직접 유니폼을 판매하는 '일일 아르바이트' 이벤트도 연다.
선수들은 15, 17일 홈 경기 2연전 동안 이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구단 측은 "특히 대구시를 홍보하는 인기 캐릭터인 수달 '도달쑤'를 상의에 배치해 연고지 팬들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건희 여사, 명품백 첫 입장표명 "특혜 조사 악의적 프레임…심려 끼쳐 죄송" [영상]
대구의 굴곡을 담은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25일 조감도 최초 공개
한동훈 "끝까지 가보자"…일각에선 '대권 염두' 해석도
[시대의 창] 2·28자유광장과 상생
이재명, 한동훈에 "당선 축하…야당과 머리 맞대는 여당 역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