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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의회, 의대 정원 확대 지지 및 진료 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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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의과대학 신설, 지역 의대 신청 정원 최우선적 증원 등 담아

의대 정원 확대 지지와 전공의 등의 조속한 진료 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영천시의회 의원들. 매일신문DB
의대 정원 확대 지지와 전공의 등의 조속한 진료 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영천시의회 의원들. 매일신문DB

경북 영천시의회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지지와 함께 전공의 등의 조속한 진료 현장 복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시의원 12명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결의안은 ▷의사와 의사단체는 진료 현장에 즉시 복귀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 ▷정부 의대 정원 확대를 적극 지지하며 필수 의료 및 지방 의료체계 확보를 위한 지역대학 의과대학 신설 ▷대구·경북지역 의대에서 신청한 정원 411명의 최우선적 증원 등을 담고 있다.

영천지역은 인구 1천명당 의사수가 2.1명으로 경북 2.2명, 전국 3.2명보다 낮고 서울 4.8명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도 못미친다.

이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분야 취약지역에 포함돼 있으며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해 응급상황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을 정도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결의안은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기관에 발송될 예정이다"며 "지역 의료체계 개선과 시민들의 건강 및 안전을 보호하는데 시의회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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