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진흥원은 관내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화성시 수출 첫걸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에 본사나 연구소를 둔 소비재 제조 기업 중 2023년도에 수출 실적이 없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총 40개사를 선발하여 KOTRA 북미 및 동남아 무역관을 통한 해외 테스트 마케팅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선발된 기업은 벤쿠버, 토론토, 마닐라, 호치민 등 4개의 무역관 중 하나와 매칭되어 1:1 바이어 상담, 통번역 서비스, 기업 디렉토리 제작, 제품 샘플 발송, 사후 성과관리 등 테스트 마케팅 전반에 걸친 지원을 받게 된다.
김광재 원장은 "수출 지원에 대한 관내 중소기업의 수요가 높다는 점에 주목하여, 수출 경험이 없는 기업들에게 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KOTRA와의 협력을 통해 이번 지원사업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거나, 기업성장팀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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