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 김정은 딸 주애 '향도' 지칭…통일부 "후계 가능성"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항공육전병부대(공수부대)들의 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항공육전병부대(공수부대)들의 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항공육전병부대(공수부대)들의 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연합뉴스

통일부는 북한 관영 매체들이 김정은의 딸 김주애에 대해 '향도' 표현을 쓴 것을 두고 후계 가능성을 언급했다.

18일 통일부는 "북한이 공식 매체를 통해 보여주는 김주애에 대한 의전·표현 등을 종합해 볼 때 김주애의 후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딸 주애와 평양 인근에 조성된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해 건설에 참석한 장병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와 관련 북한 매체는 "향도의 위대한 분들께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함께 강동종합온실을 돌아보시었다"고 보도했다.

구병삼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통상 '향도'라는 표현은 (북한이) 최고지도자나 조선노동당에만 썼던 표현"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구 대변인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4대 세습이 현실화할 경우 가장 큰 피해자는 북한 주민들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향도는 '혁명 투쟁에서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고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것'을 뜻한다. '위대한 향도자 김정은 동지' '당 중앙의 향도 아래' 같이 주로 최고 지도자에 붙여왔다.

한편, 최근 김 위원장은 서부지구 작전훈련 기지 훈련(6일), 포사격 훈련(7일), 신형 탱크 동원한 전차부대 훈련(13일) 등을 연달아 지도했는데, 일련의 훈련 시찰 현장에 딸 주애를 데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딸 주애와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항공육전병부대(공수부대)들의 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딸 주애와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연합뉴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정치권의 경쟁을 강조하며, 현재 한국...
대구테크노파크가 제12대 원장을 공개 모집하며, 지원자는 기술·경영·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여야 하며, 최종...
생후 5개월 된 아기를 둔 여성이 육아휴직 중인 남편이 시어머니와 유럽 여행을 떠나려는 상황에 고민을 토로한 가운데, 남편은 시어머니의 연세...
12일 태국 방콕 북부의 술집 겸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27명이 숨지고 6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하며, 부상자 중 22명은 위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