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갑·국민의힘)는 최근 김장호 구미시장을 만나 구미 재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공약 검토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그동안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구미 발전을 위해서는 준비된 공약에 구미시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약의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충분한 자문과 검토를 받은 만큼 시가 의지를 갖고 관련 공약 이행을 위한 검토와 프로세스 확인 등의 세부적인 일정을 고민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기존 진행하던 대규모 국책 사업들과 재선을 향하며 내세운 공약들이 모두 적기에 추진되도록 노력해 구미의 재도약을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구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구미 산단 랜드마크 조성 ▷산단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 ▷신구미대교(가칭) 건설 추진 ▷KTX-이음 구미역 정차 현실화 ▷물 순환형 복합 리조트 유치 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통령 재판 놓고 대법원장 증인으로…90분 '난장판 국감'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
위기의 건설업, 올해 들어 2천569개 건설사 사업 포기
한국 첫 투자처로 포항 선택한 OpenAI, 뒤에 포스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