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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압량 사과나무소아청소년과·모아약국,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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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우리아이 보듬병원 운영 사업' 2차 기관 지정
앞서 1차 지정한 중산동 정 소아청소년과·광장약국, 휴일 평균 150명 몰려 인기↑

경산시가 26일 우리아이 보듬병원 운영 사업 2차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경산 압량읍 사과나무소아청소년과의원과 모아약국과 협약체결을 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26일 우리아이 보듬병원 운영 사업 2차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경산 압량읍 사과나무소아청소년과의원과 모아약국과 협약체결을 했다.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는 평일 야간과 휴일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아이 보듬병원 운영 사업' 2차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우리아이 보듬병원 운영 사업 2차 지정 의료기관으로 경산 압량읍 사과나무소아청소년과의원을, 파트너 약국으로 모아약국을 각각 지정해 지난 26일 협약을 맺고 개소식을 했다.

두 의원과 약국은 다음달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매주 수·금요일은 오전 9시~오후 11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시는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경산시 우리아이 보듬병원 운영 사업 1차 의료기관으로 중산동 파티마연합 정 소아청소년과의원과 파트너 약국인 광장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월·목요일은 오전 9시~오후 11시, 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2시에 운영하고 있다.

지난 1개월 동안 평일에는 평균 50여 명, 휴일에는 평균 150여 명의 소아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 이용률이 높고 호응도 크게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우리아이 보듬병원에서 야간·휴일 외래진료를 제공해 경증 소아 환자의 불편과 시민들의 비용 부담을 모두 덜고,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해 경산형 야간·휴일 소아 의료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의사회, 응급의료센터 등과 함께 소아 응급의료와 소아청소년과 실태를 더 자세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안전한 소아 의료체계를 지속·개선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아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에서 일해 준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면서 "출산에서 육아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완전한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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