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만서 규모 7.3 강진…일본은 쓰나미 경보 [영상]

3일 오전 7시58분께 대만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서가 전했다. 대만 중앙기상서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23.77도, 동경 121.67도이다. 진원의 깊이는 15.5㎞이다. 사진은 대만 중앙기상서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3일 오전 7시58분께 대만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서가 전했다. 대만 중앙기상서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23.77도, 동경 121.67도이다. 진원의 깊이는 15.5㎞이다. 사진은 대만 중앙기상서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3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시 남동쪽 7㎞ 지점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일부 건물이 무너지고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대만 당국은 1999년 9월 21일 발생한 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고, 지진 여파로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연합뉴스
3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시 남동쪽 7㎞ 지점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일부 건물이 무너지고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대만 당국은 1999년 9월 21일 발생한 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고, 지진 여파로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연합뉴스

대만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본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3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 대만 화롄현 북북서쪽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53도, 서경 96.73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20㎞다.

이와 함께 일본은 오키나와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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