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5일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우리 아이의 미래, 우리 청년의 미래,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진심으로 일할 국민의힘 후보에게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부터 이틀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나의 소중한 '한 표'가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지키고,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정하 공보단장은 "오늘 국민의힘은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254명의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전원이 사전투표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가족, 친구, 지인, 동료와 함께 사전투표장으로 향해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 '1일' 투표는 '3일' 투표를 이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 공보단장은 "'정의'와 '상식'이 흔들리지 않는 나라, 서민의 땀이 결실이 될 수 있는 사회, 부도덕과 불공정이 심판받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국민의힘을 믿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했다.
아울러 "이념, 세대를 넘나든 비하의 막말과 망언이 난무하는 후보들, 편법과 꼼수 가득한 부동산 부의 대물림이 일상이 된 후보들, 징역형을 선고받은 범죄혐의자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위헌 정당의 후신들까지 이 모든 세력들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섰다"면서 "특권과 위선 가득한 세력이 가져올 혼란과 혼돈을 국민의힘이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민의힘에 주는 한 표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패가 되고 정부와 함께 집권여당의 책임감으로 무장해 일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을 위해,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제대로 '일'하고 싶다"고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뚜벅뚜벅 민심 속으로 들어가겠다.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며 "국민의힘에 힘을 모아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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