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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올해 나무심기 지원으로 경북 포항과의 아름다운 동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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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소비, 봉사 등 회사의 모든 활동을 포항에서 일궈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포항 형산강 일원에서 열린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포항 형산강 일원에서 열린 '2024년 포항희망숲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에코프로 제공

"인구가 줄고 있는 경북 포항을 지켜라"

경북 포항을 중심으로 2차전지 사업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에코프로그룹이 채용에 이어 이번에는 수 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에 동참하며 '살기좋은 도시' 조성에 손을 보태고 있다.

18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16일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은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포항시가 주관한 '2024년 포항희망숲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2천여명의 시민과 함께 형산강 주변 산책로 1㎞ 구간에 이팝나무 등 5종 5천 그루를 심었다.

에코프로는 경북 포항에 둥지를 튼 이후부터 줄곧 지방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채용과 소비 등을 지역에서 우선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무심기 지원 봉사도 이와 연계된 활동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다음달에도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는 포항 행복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포항지역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벽화 그리기와 어르신 이미용 봉사, 방충망 수리, 식사, 어르신 돋보기 안경 맞춤 등을 지원했다. 행복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상∙하반기 한 차례씩 이뤄지는 해당 봉사활동은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이 외에도 마더박스 후원, 지역아동센터 물품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 어린이 교통안전물품 지원 등의 행사가 올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방에 본사를 두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성장을 거듭한 에코프로는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어느 기업보다 지역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이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지역민과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매년 당기순이익의 1%를 포항과 청주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예산으로 책정해 장학사업, 취약계층지원, 환경개선사업 등에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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