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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월급 줄었다면 건보료 정산 영향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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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의 민원 창구. 연합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민원 창구. 연합뉴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들의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결과가 4월 월급명세서에 반영된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매년 4월이면 연례행사처럼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보료 연말정산 결과를 월급명세서에 반영한다. 이에 따라 작년에 봉급 등이 오르거나 호봉승급, 승진 등으로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은 더 내지 않았던 건보료를 이번 달에 더 내야 하고 소득이 줄어든 직장인은 더 많이 냈던 건보료를 돌려받는다.

건보공단은 2000년부터 직장 가입자 건보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먼저 매기고, 실제 받은 보수총액에 맞게 보험료를 재산정해서 이듬해 4월분 보험료에 추가 부과 또는 반환하는 정산 절차를 밟고 있다.

건보료 정산은 실제 보수에 따라 작년에 납부해야 했던 건보료를 다음 연도 4월까지 유예했다가 나중에 내는 것을 말한다. 일률적인 건보료 인상과는 다르다.

지난해에는 월급 등 보수가 늘어난 1천11만명은 1인당 평균 약 21만원을 추가로 냈고, 보수가 줄어든 301만명은 1인당 평균 약 10만원을 돌려받았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 4월분 건강보험료에다 지난해 건보료 연말정산을 통해 산정된 금액이 추가로 빠져나가거나 들어오기 때문에 급여통장에서 입금액이 다른 달보다 줄어들거나 늘어났다고 놀라지 마시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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