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채상병 특검법 처리 통과를 위해 손을 잡는다.
19일 오후 3시 30분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은 해병대예비역연대와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채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박주민 의원,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장혜영 녹색정의당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은 해병대 출신인 전재수 의원과 해병대예비역연대가 추진했다.
기자회견에 이 대표와 조 대표가 같이 참석하는 점을 두고 일각에선 두 당이 원내교섭단체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앞서 이준석 대표는 전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과의 연대할 가능성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잘못하는 점을 지적하는 것엔 동참하겠지만 이재명, 조국 두 분 다 용꿈 꾸는 분들"이라며 "관련된 정쟁적 요소가 있으면 저희는 거리를 둘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었다.
한편, 민주당 등 6개 야당은 다음 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하겠는 방침을 예고한 바 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14일 브리핑에서 "채 상병 사망 사건은 국기문란 사건"이라며 "수사력이 부족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보다는 특검이 수사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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