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尹-李 만남에 김종인 "장족의 발전…변화는 어려워보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 연합뉴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 연합뉴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남을 계획한 것을 두고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장족의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고문은 전날인 19일 저녁 CBS 라디오에 나와 "만나고 난 다음에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는 아직 두고 봐야 안다"면서도 "내가 보기에는 장족의 발전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 전 고문은 "이번에 한 번 만나겠다고 결심을 했으니까 약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도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제가 경험한 우리 윤 대통령의 성향을 봐가지고서 굉장히 어렵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의 통화로 취임 후 처음으로 단독 회동을 갖는 두 사람이 회담 자리에서 차기 총리 인선을 논의할 가능성에 대해서 김 전 고문은 "총리라는 게 아무 인선 권한이 없는 데 솔직히 얘기해서 야당 대표 보고 '당신이 한번 추천해봐' 이렇게 해서 결정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 대표가 대통령하고 만나서 얘기를 해보면 두 사람이 적정한 사람을 아마 선택할 수도 있을 거니까 그건 두고 봐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윤 대통령이 인식해야 할 게 뭐냐면 총선 전 여소야대 상황과 총선 이후 여소야대 상황은 다르다"며 "총선 전 여소야대 상황은 대통령이 됐을 때 이미 야당이 국회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반 국민이 일이 잘 안 풀려도 납득을 하지만 지금은 (지난) 2년에 대한 업적을 평가한 것이 총선의 결과라 이건 굉장히 신중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에 대해서 "사실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야당 대표가 대통령을 자꾸 만나자고 하는 그 말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며 "대통령한테 협조를 하면 결국은 자기한테 손해나는 것이다. 협치가 어려운 게 뭐냐 하면 야당이 여당의 요구에 순응해서 해주면 자기들이 희망이 없다"고 했다.

그는 "여당이 잘못해야지 자기들이 희망이 있는 건데, 그러니까 여당이 하자는 대로 따라다닐 수가 없는 것"이라며 "그러니까 야당 대표가 대통령 자주 만나면 자기네한테도 손해"라고 덧붙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