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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원금·저금리 대출 지원해준다" 속인 뒤 1억원 빼돌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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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5명으로부터 현금 1억원 훔쳐
보이스피싱 범죄 현금수거책 등 7명 불구속 송치

청송경찰서에서 2024년 치안종합성과 평가 보고회를 갖는 모습. 매일신문 DB
청송경찰서에서 2024년 치안종합성과 평가 보고회를 갖는 모습. 매일신문 DB

방역지원금과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고 속여 현금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청송경찰서는 개인정보를 이용해 피해자 5명으로부터 현금 1억원을 빼돌린 보이스피싱 범죄 현금수거책 정모(24) 씨 등 2명과 이들의 범행에 개인정보를 양도한 5명 등 총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부산·경남 등에서 식당에 전화로 식중독 예방 방역지원금을 주겠다며 개인정보를 알아내 피해자 계좌에서 1천900만원을 인출하고 인터넷 저금리 대출 광고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현금 8천여 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일부가 청송 출신이라 수사에 착수했고 최근 범인들을 검거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신분증이나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전화나 문자로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런 경우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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