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전경. 케이메디허브 제공.](https://www.imaeil.com/photos/2024/05/09/2024050916374885382_l.jpg)
치매 예방·치료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 일본, 태국의 연구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9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2024년도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의 글로벌 치매 예방·치료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돼 글로벌 연구기관과 치매극복 기술을 개발에 나선다.
이번 과제는 ▷네오폰스㈜(주관기관) ▷케이메디허브(이하 공동연구기관) ▷㈜비주얼캠프 ▷칠곡경북대병원 ▷태국 마히돌 대학병원(이하 글로벌 연구기관) ▷일본 오사카 의과대학병원 ▷일본 나고야 시티대학병원이 참여해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치매관리의 핵심인 음성·시선·청력·보행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전주기 치매 관리 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들의 치료 및 관리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 분야뿐만 아니라 디지털헬스케어와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연구지원이 필요한 기업이라면 언제든 케이메디허브를 찾아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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