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만나 캄보디아 진출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면담에서 마넷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을 환영하고, 이날 열린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또 지난해 양국 교역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한국 기업의 캄보디아 투자액이 2위로 올라선 점을 거론하며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캄보디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마넷 총리는 한국 기업의 캄보디아 투자에 고맙다는 뜻을 보였고, 한국 기업 전용 특별경제구역 조성 등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한 총리는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안전을 위한 각별한 관심도 요청했다. 한국 정부 역시 주한 캄보디아인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상의 방한은 훈 센 전 총리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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