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새 당대표로 허은아 후보가 19일 선출됐다. 당 최고위원으로는 이기인·전성균·조대원 등이 선출됐다. 새 개혁신당 지도부는 2년 임기로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이끌 예정이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았다.
개혁신당은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등을 합산한 결과, 전성균 9.86% 천강정 4.88%, 이기인 35.34%, 허은아 38.38%, 조대원 11.48% 등을 각각 득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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