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11명 태운 울릉도 유람선 기관고장…해경 구조

울릉도 섬 해상일주 중 기관고장

25일 울릉도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유람선이 기관고장으로 해경에 의해 구조중이다. 독자제공
25일 울릉도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유람선이 기관고장으로 해경에 의해 구조중이다. 독자제공
25일 울릉도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유람선이 기관고장으로 해경에 의해 구조중이다. 독자제공
25일 울릉도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유람선이 기관고장으로 해경에 의해 구조중이다. 독자제공

25일 오전 10시 21분쯤 경북 울릉군 북면 관음도 북방 1마일 해상에서 항해하던 283톤(t)급 유람선 A호가 기관고장으로 자력항해가 불가능해 해경이 구조 중이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A호는 울릉읍 도동항을 출항해 울릉도 섬 해상일주 중 기관고장 발생해 해경은 예인선이 긴급 투입해 도동항으로 예인 중이다.

A호에는 221명이 승선해 있으며 해경은 사고 대비를 위해 연안구조정과 민간 구조정 등을 투입해 유람선 A를 호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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