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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 의료 죽여" 의사들, 30일 전국서 촛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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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옆 여의대로 인근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의대 정원 확대 반대 및 9.4 의정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옆 여의대로 인근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의대 정원 확대 반대 및 9.4 의정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올해 고3 학생들에게 적용할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승인하면서 27년 만의 의과대학 증원이 확정된 가운데,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을 규탄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국 6개 지역에서 촛불집회를 연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30일 오후 9∼10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같은 날 서울 외에도 강원과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동시다발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의학교육 사망 국민건강 사망'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촛불을 이용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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