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경북은 내륙을 중심으로 30℃ 안팎으로 낮 기온이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7도, 최고 22~29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기온은 대구 21.3도, 상주 21.5도, 봉화 21.1도, 안동 21.2도, 구미 22.4도, 영천 20.1도, 포항 20.6도다.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상된다.
오후부터는 경북북부내륙 일부지역(문경, 예천, 영주)에서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대구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모스 탄 만남 불발… 특검 "접견금지"
윤희숙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관세 폭탄에 노동계 하투까지…'내우외환' 벼랑 끝 한국 경제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